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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리스 (Contactless Transport) 교통 시스템, 런던 숙소, 런던 맛집

eco632 2025. 6. 1. 17:18

목차



           목차

    • 컨택리스 (Contactless Transport ) 교통 시스템 
    • 런던 Zone 숙소 선택
    • 런던 맛집 추천


    런던 여행 완벽 가이드✨ 컨택리스 교통·Zone별 숙소 선택·현지 맛집 추천까지 (2025 최신 정리)

     

    요즘 유럽 여행, 특히 런던으로 떠나는 분들 정말 많이 있습니다. 클래식한 분위기, 멋진 건축물,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시인 만큼  제대로 준비만 하면 한층 더 여유롭고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런던 여행 준비의 핵심 3요소는 바로 '교통', '숙소', '음식' 입니다. 오늘은 2025년 기준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컨택리스 교통 시스템, Zone 개념 기반 숙소 선택 팁  그리고 현지인도 줄 서는 런던 맛집까지 모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검색해도 조각난 정보만 나와서 정리가 어려우셨던 분들  이 글 하나로 런던 여행 준비 완벽하게 마무리해보시길 바랍니다.✨

     

     

     

     

     

     

     컨택리스 교통 시스템, 오이스터 없이도 완벽하게

     

     

    런던의 대중교통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정평이 나 있지만  2025년 현재 **컨택리스 교통 시스템(Contactless Transport)**의 도입으로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컨택리스 교통 시스템은 말 그대로 비접촉 방식 결제 시스템 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오이스터 카드나 트래블카드를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지 해외 결제 가능한 카드(VISA, Master 등) 또는 **스마트폰 NFC 기능(삼성페이, 애플페이)**만 있다면, 지하철·버스·DLR·트램 등 모든 런던 교통 수단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 장점 요약

    • 따로 충전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 가능 합니다.
    • 오이스터 카드와 동일하게 1일 요금 상한제(Cap) 적용을 합니다.
    • 사용 내역은 TFL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 합니다.
    • 분실 걱정 無, 잔액 환불 필요 無

     참고로 2025년 기준 Zone 1~2 하루 요금 상한은 약 £8.50입니다.


     단, 국내 발급 카드 중 일부는 해외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사전에 은행 확인이 필요 합니다.

     

    TIP: 3~5일 짧은 여행일 경우, 오이스터 카드보다 컨택리스 결제 방식이 훨씬 효율적이며 줄 설 필요 없이 바로 지하철 태그만 하면 되니 시간도 절약 됩니다.

     

     Zone 개념 이해하고 숙소 선택 제대로 하기

     

     

    런던은 지하철 요금 체계가 'Zone(존)' 개념으로 운영됩니다. 총 1~9존까지 있는데, 대부분의 관광지는 Zone 1과 2에 몰려 있고  숙소 또한 이 범위 안에 잡는 것이 이동과 비용 면에서 유리합니다.

     

    📍 Zone 1 – 중심 상업 및 관광지 밀집 지역


    대표 지역: 소호, 코벤트 가든, 피카딜리, 사우스뱅크
    → 주요 관광지와 도보 거리 가능, 단 숙소비는 높은 편 입니다.

     

    📍 Zone 2 – 중심지 인접 지역 (가성비 숙소 다수)
    대표 지역: 킹스크로스, 쇼어디치, 캠든타운, 배터시
    → 대중교통으로 10~15분이면 중심지 진입 가능   가격과 접근성의 균형

     

    📍 Zone 3~4 – 장기체류, 저예산 여행자용
    대표 지역: 윔블던, 스트랫퍼드, 윌스던그린
    → 가격은 매우 저렴하지만  이동 시간이 길고 야간 이동 시 안전 이슈 있을 수 있습니다.

     

     

    ✅ 추천 숙소 지역

    • 킹스크로스: 모든 노선 교차 + 공항철도 접근성 최고 + 다양한 호텔
    • 쇼어디치: 감성 인디 분위기 + 트렌디한 펍과 마켓 다수
    • 사우스 켄싱턴: 고급스러운 분위기 + 박물관 밀집 + 가족여행에 적합 합니다.

    TIP: 숙소 예약 시 단순히 Zone만 보지 말고  지하철역과의 거리, 야간 안전, 관광지와의 동선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핵심 입니다.

     

     

     

     2025년 현지인이 인정한 런던 맛집 추천

     

     

    런던 음식이 별로라는 말은 옛말 입니다. 현재 런던은 세계 각국의 요리를 영국 스타일로 세련되게 풀어낸 퓨전 미식 도시로 거듭났습니다. 아래 맛집들은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리뷰 평점이 높은 검증된 곳 입니다.

     

    🍛 Dishoom 디쉬룸


    런던 브런치 맛집의 대표주자. 인도-영국 퓨전 메뉴로 유명하고  소호·킹스크로스·카나리워프 등 지점도 많습니다.


    추천 메뉴: 버터치킨 커리 + 갈릭 난 + 마살라 차이
    TIP: 오픈 전 줄서기 필수 입니다.

     

    🍔 Honest Burgers 혼버거
    로컬 수제버거 체인. 고기 패티가 도톰하고 감자튀김에 로즈마리가 올라간 게 특징 입니다.


    추천 메뉴: Honest Burger + 로즈마리 프라이즈

    🍝 Pastaio 파스타이오


    신선한 생면 파스타 전문점. 소호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습니다.
    추천 메뉴: 트러플 마카로니 / 리코타 레몬 파스타

     

    🍰 EL&N Café 엘란카페
    감성 디저트의 성지. 핑크빛 인테리어로 유명하며 전세계 인플루언서들이 찾는 인스타 명소 입니다.
    추천 메뉴: 핑크 라떼, 라즈베리 케이크, 에그 베네딕트

     

    🍲 BAO 바오
    대만식 번(Bun) 전문점. 아시아 맛을 그리워하는 분들께 찐 추천!


    추천 메뉴: 포크 번 + 소이 치킨 + 마늘 라이스
    TIP: SOHO 지점이 가장 인기 많고 웨이팅 필수 입니다.

     

     

     

    마무리 

     

     

    이렇게 런던 여행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핵심 정보 세 가지를 최신 기준으로 정리해드렸습니다.


    컨택리스 교통 시스템으로 쉽게 이동하고  Zone 개념 이해로 숙소를 알차게 예약  마지막으로 런던 현지 맛집을 알고 간다면  여행의 만족도는 200% 보장됩니다 😄

     

    혹시 여러분은 런던에서 어느 지역에 머물고 싶으신가요?

    또는 꼭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신가요?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다음 포스팅에서는 런던 일정별 관광 루트와 무료 명소 정리도 해드리겠습니다.

     

    모두 안전하고 감성 가득한 런던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